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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기,자랄 수 있는 시기에 확실하게
서울 노원점 반혜란 원장 2010.07.20 3073

 
키크기,자랄 수 있는 시기에 확실하게

보통 자녀의 키를 예상할 때 엄마와 아빠의 키를 더한 값에 2를 나누어 자녀의 키를 예상한다. 물론 자녀의 성장과 키는 분명 부모의 유전적 요인이 작용한다. 그러나 자녀가 성장하는데 유전적 요인은 30%가 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자녀의 키나 성장은 선천적인 유전요인보다 후천적인 요인인 영양,운동,환경,적절한 성장자극이 오히려 자녀의 키에 더욱 영향을 준다.
우리나라의 많은 부모님들은 본인의 키가 작으면 자녀의 키도 작게 될까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많은데, 키는 자라는 시기에 자녀가 속한 환경적 요인들을 어떻게 적절하게 관리하는가에 따라서 부모의 유전적 키보다 더 크게 자랄 수 있다고 한다.

  키 크기, 유전이 전부가 아닌 이유

우리나라에 김영현이라는 정말 큰 씨름선수가 있다. 그 선수의 키는 217cm이지만 김영현 선수의 아버지는 170cm 어머니는 150cm 정도라고 한다. 김영현 선수의 부모님 키를 보면 보통 키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부모님의 키를 고려하면 김영현 선수의 2미터가 넘는 큰 키는 후천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유전적으로 동일한 일란성 쌍둥이들도 각각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면 비록 유전자는 동일할지 몰라도 자랄 때의 영양, 운동, 성장판 자극 등의 환경적인 조건이 바뀜에 따라 실제 쌍둥이들의 체격이나 키 성장속도가 확연하게 달라진다고 한다.
그렇다 키는 부모와 자녀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또한 의료기술의 발달로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적절한 성장치료와 관리가 되면 얼마든지 성장이 가능하다.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성장클리닉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학부모와 자녀들이 많다고 한다. 좀더 전문적인 정보를 위해 박달나무한의원에서 어린이성장,키 크기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로 하자


  한의원에서 성장치료는 어떻게?

방학을 맞아 성장클리닉에 어머니들의 발길이 몰리는 이유는, 다른 집 아이들은 부쩍부쩍 키가 크는 것 같은데 우리 아이는 이대로 좋을지, 공부는 나중에라도 따라잡을 수 있지만 키는 시기를 놓치면 자랄 수 없다는 생각에 많은 어머니와 자녀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 방문하면 성장판 검사 및 체성분 검사 등이 먼저 이루어집니다. 성장판검사는 성장판의 개페 상태와 골 밀도를 초음파로 측정하며,체성분 검사는 성장 장애의 원인이 되는 비만도를 측정하고 더불어 현재의 성장상태를 검사합니다.

성장상태가 검사를 통해서 확인이 되면 체질별 맞춤 성장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성장클리닉의 경우 단지 키 크기 뿐만 아니라 학습능력 및 성격개선과 건강한 신체조화를 위한 클리닉이 병행되기 때문에, 성장판 측정부터 학습능력검사, 스트레스 검사기를 갖추고 영양해석부터 약물치료, 운동처방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관점에서 성장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건강과 자세에 따라 선택적으로 성장촉진 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있는데, 성장촉진프로그램에는 성장침, 교정치료, 운동치료, 약침치료가 이루어 집니다.  
과거 키 크기라고 생각하면 우유 많이 먹고 멸치 같은 칼슘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성장은 체계적인 관리와 노력도 굉장히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과거보다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성장판이 빨리 닫히기 때문에 뼈 나이와 성장판 체크, 체질별 진료와 처방으로 성장가능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하며, 이시기를 잘 보내면 부모의 키보다 5~10cm 정도 성장하는 건 충분히 가능합니다.

끝으로 성장치료는 멈춘 키를 다시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랄 때 더욱 잘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키가 갑자기 크기 시작하면 무조건 좋아만 할 것이 아니라 자녀가 적당한 시기에 성장하고 있는지 판단해서 정확한 성장검사와 성장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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