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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키, 한방 치료로 쑥쑥
2014.07.24 1916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철은 쉽게 지치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산천초목이 가장 잘 자라는 시기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경우 이러한 자연의 기운을 받아 쑥쑥 자랄 수 있다. 자녀의 작은 키가 고민이라면 방학을 이용해 아이의 성장상태를 확인하고 성장이 늦은 원인을 파악하여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여름 건강을 챙기면서 키 성장까지 영향을 주는 한방 성장치료에 대해 알아봤다.
 
한방성장치료 효과 입증
여름방학은 부진했던 공부를 보충하기에도 좋지만 그동안 학업 때문에 미뤄뒀던 자녀의 건강을 챙겨주기에 좋은 시기이다. 특히 사춘기 이전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키에 대한 관심이 있을 것. 방학을 한 번씩 지날 때마다 아이들의 키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경우를 볼 수 있기에 어떻게 하면 방학 동안 아이의 키를 키울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키 크기에 대한 관심 증가로 성장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다각도로 진행되어 왔다. 그 중에서 한의학적 성장치료의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면서 한방성장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한의원에 내원하는 아이들이 많이 늘었다. 특히 방학이면 그 숫자는 확연히 증가한다.  

둔산동에 거주하는 중학교 2학년 한 모군은 한방성장치료의 효과를 톡톡히 경험했다. 초등 3학년 때까지 키 번호 1번은 항상 한 군의 몫이었고 부모의 키 또한 작은 편이었기에 키에 대한 걱정이 늘 있었다. 그러던 중 초등 4학년 때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한방성장치료를 시작했고 현재까지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한 군의 엄마 김미숙씨는 “치료 후 1년에 5~6cm씩 자라 지금은 반에서 키가 큰 편에 속한다. 치료 중간 중간에 부모의 키로 미래 예상키를 예측해보는데 유전적 예상키도 처음 수치보다 5cm가 커져서 신기했다”면서 “유전적 소인은 그대로인데 예상키가 커진 것은 아이의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경험담을 들려줬다.
 
성장의 황금기 놓치지 말아야
둔산동에 위치한 박달나무한의원 김원식 원장은 “사람의 키는 일반적으로 유전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 좌우되는데, 부모의 키가 자녀의 키에 미치는 영향은 20~30%로 매우 낮다”며 “자녀의 키가 작아서 고민이라면 ‘시간이 흐르면서 크겠지’하는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지 말고 성장 검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성장치료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시기가 한정되어 있고 치료를 통해 키뿐만 아니라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가 많다는 뜻이다.

성장치료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과 초경 몽정 등의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전후가 가장 효과적이다. 아직 초경을 하지 않은 여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 이후가 적절하고, 초경을 치렀을 경우 초경시작 1∼2년 전후가 좋다. 남학생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중학교 1~2학년 때가 성장치료에 좋은 시기로, 2차 성징이 나타나는 1∼2년 전후가 가장 알맞다.  

김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과거에 비해 신체 성숙도가 빠르다. 그래서 성장판도 빨리 닫히고 사춘기가 오지 않았는데도 1년에 4cm미만으로 자라는 아이들도 많다. 이런 경우 성장장애가 의심된다”고 전했다. 육식, 인스턴트음식 섭취, 운동부족, 비만 등은 성장장애 유발요소인데 이에 노출된 아이들이 현저히 증가했다는 것이다.
 
체질에 따른 맞춤 치료로 인체 면역력 강화
한방에서는 성장을 돕기 위해 원인별, 체질별로 진료를 한다. 한방성장치료의 대표 주자에 속하는 박달나무한의원의 성장치료 프로그램은 지난 10여 년 동안 지속되어 왔다. 성장치료로 명성을 얻으면서 서울, 부산 등 전국에 지점을 확장해 왔고 현재 14개의 지점이 있다.

박달나무한의원은 성장장애를 겪는 어린이들을 간허형 , 심허형 , 비허형 , 폐허형 , 신허형 등 다섯 가지 체질로 구분한다. 이에 따라 체질별로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치료에 중점을 둔다.

박달나무한의원의 성장관리 프로그램은 한약치료와 침 이외에 부황, 경혈고, 운동지도와 식이지도, 체형교정 등으로 구성된다.

성장치료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한약(K2성장탕)은 오장육부를 원활히 하고 몸속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며 산수유, 복령, 녹용 등 약재로 만들어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이다. 성장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환경과 유전적인 상황, 체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약재를 가감한다.

성장침은 키를 자라게 하는 혈 자리에 침을 놓아 소화흡수를 돕는 방법으로 전기침 치료를 한다. 보통 일주일에 1~2회를 권장한다.

이밖에 부황치료와 잠들기 전 혈자리에 붙여 수면 중 성장이 원활해지도록 돕는 경혈고, 식이지도, 체형교정 치료 등을 병행한다. 아이별로 성장 장애가 되는 근본 문제를 찾아내 키가 잘 클 수 있도록 몸의 내·외부 환경 요인 개선을 돕는 것이다.

김 원장은 “한방성장치료는 멈춘 키를 다시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라야 할 시기에 더욱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 성장환경을 최적으로 만들어주는 방향으로 진행 한다”면서 “건강한 생활 관리와 성장한약 처방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 면역력 증강 효과와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름방학이 성장치료의 적기이므로 부모가 아이의 성장을 세심히 관찰해 적극적으로 검사하고 집중해서 치료한다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